M&K PR, 공공정책 PR 서비스 강화 위해 Public 부문 신설

  • M&K Public 부문장으로 공공정책 홍보컨설팅 전문가 정지현 이사 선임
  • 대정부/공공관계 관리 등 전략 컨설팅 역량 강화, 민간-공공 아우르는 TTC 기반 구축


2017.01.18 — M&K PR(공동대표 정민아 윤용로, www.mnkpr.com)은 공공정책 PR을 전담하는 M&K Public 부문을 신설하고, 부문장으로 정지현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지현 이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생물과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광고홍보를 전공했다. ㈜녹십자를 거쳐 PR회사 커뮤니케이션웍스, 오리온커뮤니케이션즈에서 이사를 지냈으며 M&K PR에 최근 합류했다. 유수의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기업들에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PR 및 마케팅 역량을 쌓아온 전문가로, 2013년 국토부 장관상, 2016년 국민안전처 장관상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앞으로 정책홍보컨설팅, 위기이슈관리 커뮤니케이션,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온라인 PR, 커뮤니케이션 교육 등을 총괄한다.

M&K PR은 이번Public 부문 신설을 계기로 공공 정책 과제 컨설팅 및 정책 홍보 프로젝트 실행부터 공공 부문 이슈 및 위기 관리에 이르기까지 서비스 분야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 및 공중의 콘텐츠 소비 행태의 변화를 반영한 캠페인을 통해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의 대국민 소통 강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M&K PR정민아 & 윤용로 대표이사는 “Public 부문 신설과 전문가 영입을 통해 기업과 공공 부문의 협업은 물론 IMC 차원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 3.0 시대에 걸맞는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 및 지지를 높이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현 이사는 “IMC에 강한M&K PR의 특장점을 공공정책 PR영역에 결합한다면 다양한 채널 및 콘텐츠를 통해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홍보 캠페인 실행이 가능할 것”이라며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M&K PR에 대하여
2002년 설립되어 IT와 자동차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한 민커뮤니케이션과 1999년 설립되어 소비재 및 자동차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SMC가 2016년 9월에 합병을 통해 설립한 종합 PR대행사이다. 70여명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근무하는 대형 종합 PR회사로 IT, 자동차를 포함해 소비재, 스타트업 및 공공 분야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주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10, 캠브리지 빌딩 14층
홈페이지: www.mnkpr.com
페이스북: www.facebook.com/mnkprconsulting

중견 PR 전문 기업 민커뮤니케이션-SMC, 합병 통해 M&K PR로 새롭게 출범

중견 PR 전문 기업 민커뮤니케이션-SMC, 합병 통해 M&K PR로 새롭게 출범, 강남역에 사무실 개소


  • 강남역 캠브리지 빌딩에 카페형 스마트 오피스 구축
  • 즐겁고 진지하게 일하는 PR전문가 공동체 구현
  • 브랜드저널리즘 연구소 설립 통해 브랜드저널리즘 컨설팅 전문화

2016.09.26 — 중견 PR 전문 회사인 민커뮤니케이션 (대표 정민아)과 SMC (대표 윤용로)가 합병을 통해 엠앤케이피알컨설팅 (M&K PR Consulting, 이하 M&K PR, www.mnkpr.com)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을 통해 M&K PR은 그 동안 고유한 영역에서 견실하게 쌓아 온 명성과 경쟁력을 계승하고, 언론홍보와 위기관리, 명성관리 등 기존의 PR 대행사의 고유 영역은 물론 브랜드 전략 컨설팅, 컨텐츠 전략 개발 및 제작, 유통과 결과 분석까지 아우르는 TCC (Total Communications Consultancy)로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경계가 없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브랜드저널리즘 연구소 설립을 통해 브랜드 컨설팅은 물론 강력한 스토리텔링을 위한 참신한 컨텐츠 제작과 유통을 위한 허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M&K PR은 60여명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근무하는 대형 종합 PR회사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도 IT, 자동차를 포함해 소비재, 스타트업 및 공공 분야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합병된 회사는 민커뮤니케이션 정민아 대표와 SMC 윤용로 대표가 공동 대표를 맡는다.

한편, M&K PR은 합병을 계기로 강남역 캠브리지 빌딩에 신규 사무실을 마련하고 모바일 시대에 걸맞은 카페형 스마트 오피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직원들은 각자의 상황에 따라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유연하게 일할 수 있다. ‘Enjoy & Engage’를 가치로 하는 M&K PR은 ‘즐겁고 진지하게 일하는 신뢰할 수 있는PR전문가들의 공동체’를 일구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국내 로펌 등에서 활용되고 있는 파트너 제도를 적극 도입해 역량을 갖춘 PR 전문가와 인재를 적극 영입할 방침이다.

또한, M&K PR은 기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역할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M&K PR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 루이스 PR (Lewis)의 한국 내 독점 파트너로서 활동하고 있다.

M&K PR정민아 & 윤용로 대표이사는 “이번 양사의 합병은 외형적 성장을 넘어 양사가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입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PR 환경에서 상호 시너지를 내면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국내 PR 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민커뮤니케이션: 2002년 설립된 민커뮤니케이션은 IT와 자동차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한 중견 PR 대행사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언론 홍보 및 디지털 PR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SMC: 1999년 설립된 SMC는 소비재 분야의 마케팅 PR 및 자동차, 산업, 공공 분야에 강점을 지닌 종합 홍보회사로서PR 산업의 선도자 역할을 수행해왔다.

###

통합법인의 상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법인명: 엠앤케이 피알 컨설팅 (M&K PR Consulting Inc.)

주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10, 캠브리지 빌딩 14층
홈페이지: www.mnkpr.com

MIN Communications & SMC Joins Hands, Forming M&K PR Consulting

MIN Communications & SMC Joins Hands,
Forming M&K PR Consulting


MIN Communications and SMC, both fast-growing PR and digital marketing firms in South Korea, today announced the two agencies have merged and formed M&K PR Consulting. Mina Jeong from MIN and Yongroh Yoon from SMC have appointed as co-CEO of the company.

Combined, M&K PR Consulting now employs more than 60 full-time communications experts, securing comprehensive client portfolio – IT, automotive, consumers, CE, and governmental & public sectors. The move also strengthens each company’s service capability to offer Total Communications Consultancy services such as public relations, digital marketing, crisis/issue management, and strategic marketing consulting services. Also, M&K PR established ‘Brand Hub’ as a brand journalism lab to provide brand consulting and creative storytelling from planning to distribution.

MIN Communications and SMC, both fast-growing PR and digital marketing firms in South Korea, today announced the two agencies have merged and formed M&K PR Consulting.

Newly formed M&K PR Consulting will make every endeavor to recruit PR and digital experts, adopting partner system, which is widely adopted among law firms. New office, relocated at near Gangnam Station, is fully equipped with smart office system to cope with mobile office trends, offering flexible working environment to employees.

Also, M&K PR plans to strengthen its global network, helping local companies expand their businesses in the global market.

MIN Communications is one of the fastest growing agencies in Korea and earned highest reputation in IT and automotive fields.

SMC, established in 1999, has accomplished a track record of success with its best experiences and specialties in automotive, industrial, consumer goods industry as well as government and public sector.

 

– End of Press Release –

###

[Real PR Story] 웃음이 가득한 민컴

웃음이 가득한 민컴

 

발표자: 조현수

긍정적 에너지의 중요성

하버드 머스트 리드 시리즈로, 피터 드러커, 다니엘 골먼 등 현대 경영학을 이끌고 있는 석학들이 새롭게 정립한 “조직의 성과를 이끌어내는 리더십”에서는 완벽한 리더십을 위한 9가지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놀라운 점은 이 실천방안 중 절반 이상이 업무 능력 향상에 포커스된 행동 양식이 아닌 조직원의 감성적인 부분을 변화시키는 것이었다는 점이다.

 

완벽한 리더십을 위한 9가지 실천 방안

  • 구성원들에게 동기부여
  • 팀에 자신감 불어넣기
  • 긍정적 변화 유발
  • 방향 설정
  • 스마트한 위기관리 고무
  • 깊은 공감능력으로 조직 관리
  • 당신의 성공으로 신뢰를 보증
  • 냉철한 자기인식
  • 역경으로부터 힘을 길러라

 

↑리더십의 핵심이 이성보다는 감성적인 부분에 집중하는데 있다는 연구 결과

(발췌: 조직의 성과를 이끌어내는 리더십, 다니엘 골먼(심리학자), 피터 드러커(학자) 저 이한나 역 2015.09.30.)

 

신입 사원들은 리더가 아니다. 그러므로 조직의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신입 사원들이 갖춰야 할 덕목은 나 자신이 리더십을 갖추는 것, 바로 셀프-리더십이다. 위에서 이야기한 감성적 부분을 실천하는 것은 나의 능력과는 크게 관계 없다. 모두 나의 의지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셀프-리더십을 행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위의 9가지 리더가 갖추어야 할 실천 방안 중, 의지로서 가능한 감정적인 요인을 변화시키는 부분(동기부여 된, 자신감, 긍정적인 변화를 거치는, 깊은 공감능력을 지닌, 역경으로부터의 힘을 연마)들을 기억하고 스스로 실천하면 된다.

 

  • 동기부여: 난 이 일을 너무 하고 싶고, 난 이 일을 너무 알아가고 싶다, 기자와 친해지고 고객사에게 예쁨 받고 싶다는 마음가짐만으로도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 자신감: 신입사원이면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단지 신입의 애티튜드를 볼 뿐이다. 그러니 자신감 있는 태도를 가질 것.
  • 긍정적인 변화를 거치는: 실수를 통해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자.
  • 깊은 공감 능력: 내 주변인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배려하는 모습,
    불행을 덜어주는 공감능력
  • 역경으로부터의 힘을 연마: 신입사원 때 가장 많은 역경을 겪지만,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을 일에 활용한다고 생각하며 자기 자신을 연마해나가야 한다

 

신입이든, 리더든 누구나 겪는 “스트레스” 관리

PR AE는 스트레스 요인이 굉장히 많은 직업. 하지만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재미있게 할 수 있다. PR 에이전시는 변화에 오픈 되어 있고 유연하며, 스스로의 가치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회사이다.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일에 활용할 줄 만 안다면, 나의 가치를 인정하고 그 가치를 더욱 키울 수 있는 장을 열어줄 것이다.

 

꿈의 직장이라는 것은 과연 존재할까?

꿈의 직장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다니는” 회사가 아니라, 내가 “만드는” 이 회사는 분명 나의 꿈의 직장이 될 수 있다.

###

[Real PR Story] 팀워크 빌딩을 위한 각자의 역할

팀워크 빌딩을 위한 각자의 역할

-허정은 과장

 

  1. 팀워크란 무엇일까?

팀워크에 대해 말하기에 앞서 팀워크의 사전적 정의부터 알아보자. 팀워크란 ‘팀 구성원이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각자의 역할에 따라 책임을 다하고 협력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동의 목표, 각자의 역할, 책임, 협력 및 행동. 필자가 앞으로 강조할 내용으로 함께 다뤄보고자 한다.

 

흔히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 얼굴을 맞대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바로 팀원이기 때문이다. 얼굴도 쳐다보기 싫은 팀원과 매일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같이 보내야 한다고 상상해보자. 회사 생활이 고달파지고 결국 개인 생활 및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렇다면 팀원들과 잘 지내는 것은 쉬운 일일까? 답은 ‘No’다. 팀원들과 다 함께 잘 지내는 것은 실제로 매우 어려우며 동화 속에나 나올 법한 얘기다. 그렇기 때문에 팀 내에서 각자가 맡은 역할과 위치에 따른 노력이 필요하며, 팀 구성원의 각각의 성격과 업무 성향 등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1. 팀워크,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을까?

미국의 경영학자인 피터 드러커는 Management Challenge for the 21st Century – 1999에서 조직의 팀워크를 향상시키기 위한 5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요약해보면 4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자기 계발의 중요성이다. 자기 계발이 조직의 발전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각 개인이 효과적으로 일할 때 조직 전체의 성과 수준도 높아지고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의 성과까지 높이게 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기여도에 따른 보상의 중요성이다. 물리적인 보상뿐 아니라 칭찬 등 물리적이지 않은보상도 포함된다. 서로 좋은 분위기에서 서로에 대해 공헌하고자 한다면 그 조직은 횡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지면서 팀워크가 향상될 수 있다. 자신의 업무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공헌 여부를 중시하면 회사에서의 인간 관계도 자연스럽게 좋아진다는 의견이다.

 

세 번째는 팀원 이해의 중요성이다. 자신의 일에 필수적인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강점, 일하는 방법, 가치관을 활용하는 것이다. 일이란 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의존하기 때문에 업무 성과를 높이고자 한다면 팀워크를 높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마지막은 팀원 강점 활용의 중요성이다. 성과를 올리려면 자신은 물론, 팀원들의 강점을 파악하고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팀워크 또한 향상될 수 있다.

 

  1. 신입사원 생존기

ㆍ표정과 복장을 체크하라

신입사원일수록 외적인 모습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대학을 갓 졸업하고 사회에 발을 디딘 만큼 더욱 프로페셔널해 보일 수 있도록 표정과 복장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필자의 경우, 신입사원 시절 외적으로 신입사원처럼 보이지 않도록 노력했고, ‘대리, 차장’이라고 불린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 특히 고객사나 기자 등 외부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거나 통화를 할 때 표정, 목소리 및 복장에 자신감을 갖고 자신이 이 업계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을 숨길 필요가 있다. 이는 자칫하면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PR 회사의 신뢰도를 떨어트릴 수 있기 때문이다.

 

ㆍ롤모델을 선정하라

회사 또는 팀 내부에 업무적으로 자신의 롤모델을 선정하는 것은 업무를 대하는 태도를 다르게 만든다. 실제로 필자는 몇 개월 먼저 입사한 선배를 보면서 ‘선배의 반만이라도 따라가야지!’라는 도로 신입 생활을 보냈다. 이렇게 롤모델을 선정하는 것은 신입사원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다듬어 나가는 성장 동력이 될 수 있고, 목표와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된다.

 

ㆍ6개월만 견디자.

입사 후 6개월 정도 시간이 흐르면 회사 업무가 돌아가는 프로세스를 파악할 수 있으며, 업무의속도도 향상 시킬 수 있다. 초반에는 누구나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며, 처음 해 본 업무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마련이다. 때문에 입사 후 초반 6개월동안은 업무를 완료하기 까지 걸리는 시간이나 업무 결과 퀄리티에 조급해 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주어진 업무를 잘 익히면서 리뷰 내용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ㆍ센스 있는 사원이 되자.

신입사원은 눈치 즉 센스가 있어야 한다. 이는 노력을 통해 어느 정도 향상시킬 수 있는 부분이다. 귀를 열어 팀 내에 업무가 돌아가는 상황 및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이다. 나아가 자신이 속해있는 팀뿐만 아니라 다른 팀의 상황까지 귀를 활짝 열어두면 내가 이미 조사하여 알고 있는 사항일 경우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일도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필자는 옆 팀에서 기자미팅 장소를 고려하고 있는 대화를 듣고, ‘거기 좋아요!’ 라고 코멘트를 할 정도로 귀가 좋아서 팀뿐만 아니라 다른 팀까지도 도움을 준 사례도 있다. 그리고 자신이 맡은 업무를 제 시간에 끝낸다 하더라도 팀 내에 업무가 많아 선배가 내가 맡은 업무를 리뷰할 여유가 없을 정도라면 팀 내에서 더 급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선배에게 물어보고 업무를 진행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ㆍ상사와 가까워져라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지만 제일 아픈 손가락 되기 위해 노력한다. 입사 초반에 신입사원들과 서로 의지하는 것도 좋지만, 이 보다 상사와 취미를 공유하고, 식사를 함께하는 등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필자의 경우, 신입 때 선배와 친해지기 위해 발레를 같이 배운 적도 있었고, 직장 선배들과 점심을 먹으면서 대화를 늘려간 적이 있었다. 이러한 노력은 상사와의 친밀감을 형성해 팀워크를 높이고 나아가 업무의 성과를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1. 팀원/리더 역할 체크리스트

효율적인 팀워크 빌딩을 위한 팀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고 다음과 같은 질문 리스트에 자문자답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ㆍ팀원 역할 체크리스트

  • 나는 팀 내에서 어떠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가?
  • 그 부분에 있어서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는가?
  • 상사, 팀원, 동료와 업무 외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 팀 또는 조직 내에 롤모델이 있는가?
  • 롤모델에 가까워지기 위해 나는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가?
  • 같은 실수를 여러 번 반복하고 있지는 않나?
  • 팀에 나는 어떠한 기여를 하고 있는가?

 

ㆍ팀원 커뮤니케이션 체크리스트

  • 나는 긍정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가?
  • 실수와 잘못을 인정하고 있는가?
  • 고마움과 미안함을 잘 표현하는 팀원인가?
  • 질문을 잘하는 팀원인가?
  • 문제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하는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사와 상의하는가?

 

ㆍ상사 역할 체크리스트

  • 나는 팀 내에서 어떠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가?
  • 팀원들과 업무 외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 나는 팀원들에게 어떠한 롤모델이 되고 있는가?
  • 팀원들에게 신임을 얻는 리더인가?
  • 팀 리더로서 팀원들에게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지시 및 조언을 하고 있는가?
  • 팀원들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있는가?
  • 이를 개발하고 보완시키기 위해 나는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가?
  • 팀을 위해 나는 어떠한 기여를 하고 있는가?

 

###

[Real PR Story] 시간관리로 업무 효율성 높이기

시간관리로 업무 효율성 높이기

대학을 졸업하고 부푼 마음으로 첫 직장에 입사한 사회초년생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바로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대학을 졸업하는 순간부터 학생 시절 누릴 수 있었던 공강, 방학 등의 여유시간을 더 이상 누릴 수 없게 된다. 그런데 해야 할 일은 훨씬 더 많아진다. 회사에서 주어진 업무를 해야 하며, 꾸준히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기계발도 해야 한다. 새로운 인간관계가 생김에 따라 챙겨야 할 경조사도 늘어난다. 돈을 벌기 위해 직장을 다니지만, 얼마 안가 직장을 다니면서 돈보다 더 중요한 시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결과적으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면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는 일이 직장인으로서나 개인으로서나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객관적이 지표로 보는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업무효율성은 매우 낮다. OECD 국가 중 한국인의 노동생산성은 34위 중 28위로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이다. 이는 1위인 노르웨이의 3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국의 근로자가 3시간 일을 해야 노르웨이 근로자자 1시간 동안 생산하는 부가가치를 생산한다는 의미이다. 더 쉽게 말하면 한국 사람들은 똑같은 일을 노르웨이 사람들보다 3배 가량 더 느리게 하고 있다는 말이 된다.
2013년 기준 한국인의 근로시간은 2,163시간이다. 이는 OECD 국가 평균인 1,770시간보다 393시간이나 많은 것으로 약 50일 가량이라는 막대한 시간이다. 만약 업무 효율성을 극적으로 높여서 50일의 자유 시간이 주어진다고 생각해보자. ‘저녁있는 삶’이 헛된 꿈만은 아닐 것이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위한 3가지 팁

  •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라
  •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라
  • 예상되는 일과 반복되는 일은 미리미리 준비하라

 

모든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다. 하루의 일을 시작하기 전 그 날 하루에 마무리할 일들을 ‘투-두 리스트(To-do-list)’로 정리하면 중요한 일부터 순서대로 처리해 나갈 수 있다. 그렇다면 일의 우선순위는 어떻게 정할 수 있을까? 업무의 고유 특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데드라인이 정해진 일, 관계자가 많이 얽힌 일일수록 우선순위가 높아진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것 또한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위한 중요한 팁이다. 어느 설문조사를 보면 직장인이 출퇴근 시간에 대중교통안에서 멍하게 보내는 시간이 평균적으로 106분이라고 한다. 그 106분 동안 하는 일은 핸드폰 보기, 음악 감상이 9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절대적이었다. 핸드폰으로는 뉴스를 보는게 23.8%, 영화나 드라마는 보는게 12,6%를 차지하며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점심 시간 이후 많은 직장인들이 나른하게 시간을 허비한다. 이 시간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면 사무실 안에서의 업무 부담도 한결 줄어들고 퇴근 시간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홍보 업무는 새롭고 창의적인 업무도 많지만 정기적인 리포트나 모니터링, 송장 송부 등 항상 반복되는 업무도 무시할 수 없다. 그 중에서도 주간 리포트나 월간 리포트는 매일매일 업데이트 한다면 하루에 아주 적은 시간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지만 한꺼번에 하려면 하루가 꼬박 소요된다. 이런 반복적인 업무들을 미리 미리 준비하는 버릇을 들이면 효과적인 시간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고객사나 기자들의 요청사항 중에는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한 것들도 존재한다. 특히 갑작스럽게 기고문을 준비해달라는 기자들의 요청은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발생한다. 이런 사항들을 예상하고 미리 준비해 둔다면 원고를 받는 기자도 행복하고 새로운 리절트가 생기는 고객도 행복할 것이다. 물론 가장 행복한 것은 훌륭한 홍보 전문가로 인정 받는 당사자이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3가지 팁

  •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라
  • 나만의 ‘제 2의 두뇌’를 만들어라
  • 모든 업무의 시작은 ‘리스트업’이다

만약 업무를 할 때 쓰는 노트북 PC나 외장하드를 어느 날 잃어버렸다고 가정해보자. 어떻게 하겠는가? 한해 한해 경력을 쌓아가며 축적한 소중한 자료들이 다 사라진다면 속상함은 둘째치고 홍보 전문가로서 어마어마한 자산을 잃는 것이다. 이런 비극을 막기 위해서 반드시 클라우드 저장공간에 자신의 중요한 자료들을 백업해 놓아야 한다. 혹자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불안정해서 믿을 수 없다’고 한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글로벌 기업의 데이터센터와 내가 관리하고 보관하는 노트북 PC나 외장하드 중에서 무엇이 더 안정적일까? 나에게 천재지변이 와도 나의 외장하드가 소중한 데이터를 지켜줄 수 있을까? 클라우드 서비스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나의 축적된 데이터가 나의 자산이며 그 자산이 나의 가치를 만든다. 나의 가치를 가장 안전한 곳에 보관하는 것도 전문가의 자세이다.

*실용팁: 클라우드 서비스, 뭘 써야 하나요?

원드라이브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의 연계가 가장 큰 강점이다. 오피스365 사용자의 경우 매우 넉넉한 용량이 제공된다는 점도 제한적인 로컬 스토리지 용량을 가진 사람에게 매우 유용하다.
드롭박스 가장 다양한 디바이스와 OS에서 사용 가능한 범용성이 장점이다. 전세계 4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검증된 서비스이다. 무료 용량이 다소 적은게 아쉬운 점.
구글 드라이브 구글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무료 용량이 큰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홍보 업무를 하다 보면 너무나 많은 정보 속에서 길을 잃기 쉽다. 원하는 정보를 찾는데도 한참의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제 2의 두뇌’다. 평소 중요한 정보들을 미리 분류하고 저장해 놓고, 그 정보가 필요한 때에 바로 정보에 접근해서 활용할 수 있다면 업무 속도나 퀄리티가 몰라볼 정도로 달라질 것이다. 때로는 자신은 필요한 정보는 다 기억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만용이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이다. 수많은 정보를 다 기억하는 것은 지구상 그 누구에게도 불가능한 일이다. 또한 매번 필요한 정보를 포털사이트 검색으로 찾으려는 일 또한 또 다른 업무 효율성 저해를 낳는다는 점에서 추천하지 않는다. 자신의 지식 보관소를 만들고 이를 적극 활용하라.

 

*실용팁: 나만의 제2의 두뇌, 무엇이 있나요?

에버노트 노트서비스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다. 웹 브라우저에 웹클리퍼를 설치하면 어떤 뉴스들도 놓치지 않고 에버노트에 저장할 수 있다. 무료 용량이 60MB로 다소 적은게 아쉽다.
원노트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노트서비스다. 원드라이드의 넉넉한 용량을 활용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해야 할 업무는 반드시 리스트업을 해서 하나 하나 지워나가길 바란다. 그냥 머리 속으로 생각해서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방식은 언제가 반드시 한계에 도달한다. 나이를 먹고 직급이 올라올수록 해야할 일도 늘어나고 관리하는 고객사도 늘어나게 된다. 언제까지 머리속의 감으로 일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또한 해야할 일을 리스트업하며 그것을 완료해나가는 과정 자체가 곧 PR인으로서 갖춰야할 전략적이고 문제해결적 사고의 훈련이라고 할 수 있다.

[Real PR Story] 글쓰기와 PR

글쓰기와 PR

 

글쓰기는 어렵다고들 한다. 누구나 한번쯤은 빈 원고지 앞이나 혹은 빈 A4 용지가 떠있는 스크린을 앞에 두고 써야 하는 분량의 글 때문에 머리 아파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PR 글쓰기는 논술이나 문학, 일반적인 실용 글쓰기와는 또 조금 다르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다. 대개의 경우 많은 샘플들이 있고, 팩트와 의미부여만 충분하다면 그것이 바로 메시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교를 졸업한 수준이라면 어느 정도 훈련과 노력을 통해 일정 수준의 PR 글쓰기를 할 수 있다. 물론 그 이상으로 PR 을 위한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더 큰 노력과 내공, 경험이 필요하지만, 시작도 전에 ‘나는 글을 쓰지 못하니까 안돼’ 라고 포기할 필요는 없다.

 

PR에서 글쓰기

넓은 의미에서 PR이란, ‘Public Relation’이라는 말 그대로, 대중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기 위한 모든 행위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여기에는 광고와 퍼블리시티(Publicity), 소셜 미디어 운영 등이 모두 포함된다. 이 중에서 PR 에이전시에서 주로 하는 일은 매체에다 기사를 내는 Publicity 활동을 주로 한다. 광고는 매체의 공간을 구입하여 우리가 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면, 홍보는 매체들로 하여금 우리가 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스스로 말하게끔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PR대행사는 고객사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미디어의 니즈에 맞춰서 나갈 수 있도록 중간에서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서 미디어의 니즈란 새로운 메시지 혹은 의미가 깊은 메시지로, 미디어 입장에서 뉴스화될 수 있는 메시지를 찾는 것이다. 대행사에서 메시지를 미디어에 전달할 때 사용하는 도구가 바로 글쓰기이다. 따라서 PR에이전시에서 글쓰기 능력은 굉장히 중요한 스킬이며, AE로서 갖춰야 하는 필수 자질이라고 말할 수 있다.

PR에서 많이 쓰는 글 형태

  1. 보도자료
  2. 기획기사 특정 매체 타깃, In-depth한 기사
  3. 기고
  4. 구축사례
  5. 애드버토리얼

보도자료는 기업 입장에서 신제품 출시, 인사 이동, 협약 등 새로운 소식을 알리기 위해 배포하는 글 형태이다. 전체매체 대상, 같은 내용으로 배포되며, 뉴스거리가 될 수 있는 ‘Fact’로 구성된다. 따라서 문서 형식은 로고, 헤드라인, 소제목 등이 갖추어진 포맷으로 공적인 형태이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해진 형식을 임의로 변경하는 것이 불가하며, 템플릿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신제품 출시, MOU 등 각 메시지가 다르므로 그에 따라 각기 다른 형태의 문단과 내용으로 구성된다.

보도자료가 전체매체를 대상으로 배포하는 것이라면, 기획기사는 타겟한 미디어를 대상으로 알리고 싶은 메시지를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하는 것이다. 또한, 보도자료가 기자들에게 팩트를 전달하여 기자들이 임의로 발췌하여 수정 편집할 수 있는 것이라면, 기획기사는 기자들이 기사를 쓸 수 있도록 자료를 전달하여 기사의 밑바탕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음식에 비유하자면, 요리사가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원재료를 제공하는 것과 같다. 잘 쓴 기획 기사는 보도자료와 마찬가지로 기자들이 많이 수정하지 않고 내보내지만, 그 정도 수준에 도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기자들이 기사화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괜찮은 주제를 제시하는 수준이면 충분하다.

예를 들자면, 가정용 보안 솔루션 출시에 대한 보도자료 배포 한 이후, 보다 한 깊이 있는 커버리지를 내기 위해 기획기사를 썼다. ‘보안 솔루션이 기업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다’는 주제로 가정 대상 해킹 범죄 사례를 모아 가정용 보안 솔루션의 판매량 증가에 대한 정량적인 수치를 담은 내용을 전달하면 기자가 이를 커버스토리로 만들어서 내보내는 것이다.

기고는 매체에 외부 필진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쓰는 칼럼이나 시론 등을 말한다. 종류는 대부분 사장님 혹은 다른 임원진의 이름으로 나가는 임원기고, 실무진이 현업에서 느끼는 것을 쓰는 현업기고, 기술적인 내용이 들어가는 기술 기고 등이 있다.

구축사례는 어떻게 자사 제품과 솔루션이 잘 구축되어 이용되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글로서, 제품이 어렵고 설명이 필요한 B2B 기업들이 주로 작성한다. 취재를 통해 기사를 따로 내거나 회사 홈페이지에 포스팅된다.

애드버토리얼은 광고와 홍보의 중간적인 형태이다. 돈을 주고 지면을 구입하여 메시지를 내보내는 것으로, 광고가 아닌 기사와 같은 형식으로 메시지를 구성한다.

PR 글쓰기의 원칙

  • 팩트를 담을 것
  • 하고 싶은 이야기를 논리적, 객관적으로 풀어 쓸 것
  • 중학교 수준에서 맞춰 쉬운 언어로 이해하기 쉽도록 쓸 것
  • 메시지를 담을 것
  • 인용/출처를 밝힐 것

보도자료 작성법

보도자료는 큰 내용에서 시작하여서 상세 내용으로 마무리하는 ‘역 피라미드 형식’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제일 처음은 헤드라인을 작성하고, 부제목은 주로 단락을 요약하는 형식으로 작성한다. 리드문은 ‘신제품을 출시했다’, ‘MOU를 맺었다’, ‘지사장을 선임했다’ 등의 핵심 내용을 담은 문장이다. 잘 쓴 보도자료는 앞 부분에 내용이 모두 담겨 있어야 한다. 하루에 수 많은 보도자료를 받는 기자들은 보도자료의 헤드라인 혹은 부제목만을 보고 이것을 실을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도자료 작성 시, 항상 기자가 헤드라인과 리드문 만을 보고도 기사를 쓸 수 있을 것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 헤드라인과 개요 우선 뽑기
  • 단락 하나에는 하나의 내용만 담는 것이 원칙
  • 객관적으로 쓸 것
  • 주장과 사실을 혼동하지 않을 것
  • 문장을 길게 쓰지 않을 것
  • 키워드를 반복하지 않을 것

보도자료에서는 중언부언하는 것을 지양하고 한 단락에는 하나의 내용만 담아야 하는 것이 철칙이다. 또한, 주장과 사실을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예를 들어, 신제품의 장점을 전달하고자 한다면 ‘신제품이 아름답다’라는 식의 주장을 쓸 것이 아니라 소재는 이것을 사용했고 어떤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으며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라는 세부적인 팩트가 들어가서 읽는 사람이 ‘아 그래서 이 제품은 아름답구나’하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문장은 단순하고 읽기 쉽게 써야 한다. 만연체를 지양하고 문장을 길게 쓰지 않도록 한다. 또한 나왔던 단어나 문구가 가능한 중복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를 통해 보도자료 전체 분량은 한 장에서 한 장 반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일, 넣어야 하는 내용이 많다면, 앞 부분에 요약단락을 넣거나 참고자료로 빼서 최대한 분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영문 보도자료를 번역할 경우에는, 인수합병이나 매출 자료처럼 워드바이워드로 번역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영문 보도자료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숙지한 후에 한국어로 풀어 쓰도록 한다. 불필요한 수식어와 수 많은 쿼트는 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웬만큼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모든 형태의 보도자료는 이미 작성되어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므로 보도자료를 쓸 때 고객사의 이전 보도자료를 참조하거나, 이것이 어려울 경우, 뉴스와이어와 같은 사이트에서 보도자료를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기획기사 작성팁

  • 기획기사 주제 잡기: 트렌드, 새로운 재용, 시즈널 이슈, 의미부여할 수 있는 것, 새로운 마케팅 키워드, 실시간 검색 키워드, 화제
  • 근거자료 모으기: 정량적인 숫자, 신뢰할 수 있는 자료
  • 사례 모아서 트렌드 만들어내기
  • 분량은 정해지지 않음 주제와 근거 자료가 있으면 분량 제한 없음

기획기사는 기자가 기사화할 의향이 들 수 있도록 주제를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업계 새로운 트렌드 혹은 발렌타인 데이, 크리스마스, 추석 등과 같은 시즈널한 이슈 등이 기획기사의 주제가 된다. 기획 기사를 작성 시, 고객사와 충분히 상의 후 개요를 먼저 잡고 어떤 근거 자료를 모을 지 결정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한, 사례, 판매량, 문의전화, 점유율 등의 정량적인 숫자를 근거로 제시하는 것이 기사화될 확률이 높다.

기고 작성법

  • 매체의 기고란을 활용하여 고객이 원하는 메시지 전달
  • 제품 설명에 치우치거나 홍보성 느낌이 짙으면 안 됨
  • 쓰기 전 매체 기고란에 나갔던 이전 기고를 살펴보고 분량과 톤 확인
  • 임원기고, 기술기고, 실무진기고 등 기고문의 종류에 따라 톤과 내용이 달라져야 함
  • Speaker의 고스트 라이터라는 생각으로, Speaker가 하는 말로 메시지를 풀어내야 함

기고는 매체의 기고란 활용하여 고객이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의 글쓰기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잘 포장해서 의미부여해 말하는 것이다. 홍보성 짙은 이야기만 담은 기고는 매체에서 잘 실어주지 않는다. 트렌드나 객관적인 내용으로 우리가 결국 하고 싶은 말을 잘 연결해서 넣는 것이 좋다. 피칭할 매체에서 이전의 실었던 기고를 파악하여 분량과 톤앤 매너를 확인하고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임원기고인지 실무진 기고인지에 따라 톤과 내용이 달라져야 한다. 즉, Speaker의 말투로 기고를 풀어야 한다. 이 또한 스피커들이 이전에 어떤 내용을 했는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 임원급 기고의 경우는 ‘~했을 것이다’라는 식의 추측보다는 자신 있는 말투로 ‘~했다.’는 식으로 쓰는 것이 신뢰를 줄 수 있다. 또한 팁을 하나 주자면 도입 부분이 좋아야 읽히기 쉽고 글이 더 재미있어 보이기 때문에, 도입 부분에 신경을 더 쓰라고 하고 싶다. 도입 부분에서 주제와 잘 맞는 에피소드를 활용하거나, 사자성어, 새롭게 뜨는 마케팅 용어 등으로 시작한다면 보다 눈길을 끄는 기고를 완성할 수 있다. 평소에 C레벨들이 즐겨 보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와 같은 매거진이나 경제지 등을 읽어두면 도움이 된다.

구축사례 작성법

  • 취재/사진 등의 내용을 스토리로 풀어내야 함
  • 도입한 기업 소개 – 도입목적(어떤 Challenge) – 어떤 프로세스로 도입 – 도입 후 장점(정성적, 정량적) – 앞으로의 계획
  • 솔루션에 대한 장점 부각, 단점은 제외
  • 고객사 / 도입기업 모두 win-win 되도록 의미 부여
  • 생생한 톤

구축사례는 도입한 기업 소개, 왜 도입하게 되었는지 어떤 문제가 있어서 이를 시행하였는지, 이를 위해 어떤 회사를 알아보았고, 도입한 회사가 선택한 기준은 무엇인지, 이를 통해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에 대해 하나의 스토리가 되도록 풀어 쓴다. 특히, 결과는 ROI 증가 등 도입 후 장점을 정량적인 숫자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구축사례는 직접 취재하여 취재 내용을 바탕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이때, 취재 대상으로부터 이야기를 많이 얻어내면 한층 수월하다. 따라서 취재 전 질문지를 완벽하게 작성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도입한 기술은 어떤 솔루션인지, 어떤 회사인지 등을 사전에 조사하여 질문지 내용을 채우고, 이에 대한 답변을 많이 얻어낼 수록 구축사례는 풍부해진다.

애드버토리얼 작성법

  • 광고와 홍보 중간
  • 특집 기획 / 특별 세션 다양한 스타일
  • 매체 특징 이해: 분량, 톤앤 매너
  • 제품에 대해 잘 이해한 후 작성

애드버토리얼의 경우, 지면을 구입한 것으로 메시지를 재미있게 엮으면 된다. 잡지, 지면 매체 등 매체의 특징 이해하고 분량과 톤앤매너를 맞춰서 작성하면 된다.

실질적인 팁

글을 쓸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팁을 말하자면, 평소에 트렌드에 대해 많이 알아두는 것이다. 특히, 매체는 뉴스를 다루기 때문에 새로운 트렌드, 신조어를 좋아한다. 새로운 마케팅 용어들은 매거진과 온라인 뉴스를 참고하는 등 신조어를 많이 알아두면 좋다. 평소에 기사를 검색하면서 그때 그때 도움이 될만한 에피소드를 스크랩해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충분한 자료조사가 좋은 글쓰기를 만든다. 또한 PR 업무에서의 글쓰기는 백지에서 시작하는 것은 미련한 짓이다. 좋은 샘플을 찾아서 잘 활용하는 것이 업무 시간도 줄이고 퀄리티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

[Real PR Story] PR의 시작과 마무리, 플래닝과 리포트 이해하기

PR의 시작과 마무리, 플래닝과 리포트 이해하기

 

‘산수유, 남자한테 참~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올해 큰 인기를 끌며 유행어로 번진 광고 카피다. PR의 시작과 마무리이기에 PR 컨설턴트라면 반드시 수행하게 되는 플랜과 리포트 역시 ‘이렇게 하면 좋겠다’ 혹은 ‘이번에 프로젝트 정말 잘 됐어’라는 다소 애매모호할 수 있는 내용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내는 작업이다. 하지만 PR은 수학이나 과학적 사실에 근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로부터 동의를 얻기가 더욱 힘들다. 팀, 고객사, 그외 비즈니스 관계자 등 모두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플랜과 리포트를 만들기 위해 내가 고민한 바를 육하원칙에 근거해 공유하고자 한다.

 

누가/왜 요구하는가? (Who & Why)

PR 업무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을 꼽으라면 필자는 ‘동시다발적으로 빠르게 이뤄진다’를 꼽고 싶다. 에이전시에서 근무하는 경우 한 명의 AE가 2개 이상 고객사의 PR 업무를 맡아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가령 담당하고 있는 클라이언트가 하나일지라도 여러 사업부, 제품, 서비스 홍보 업무가 동시에 진행된다. 따라서 다양한 관계자들에게 ‘지금 그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수시로 알려주고, 진행사항을 정리하는 게 중요하다. PR에 얽힌 관계자는 매우 다양하지만 크게 ‘나와 함께 일하는 팀’과 ‘고객사’, 즉 ‘내부 관계자’와 ‘외부 관계자’로 구분지을 수 있으며, 당연히 그들은 항상 ‘내 일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

 

플래닝 및 리포트의 이유와 시점, 그리고 도달지 (When, Why and Where)

그룹에 따라 구체적으로 요구사항을 들여다보자. 먼저, 앞서 언급했던 대로 에이전시는 늘 많은 일을 빠르게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게 유지해야 한다. 팀에서 내게 플랜과 리포트를 요구하는 궁극적 이유다. 팀내 리소스와 일정을 정확히 파악해 가장 효율적으로 일하고자 하는 것이다. 따라서 각 팀원은 수시로 내가 어떤 업무를 할 예정인지 또는 하고 있는지, 진행률은 얼마나 되며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공유해야 한다. 이 플랜과 리포트의 최종 도달지는 팀 및 회사를 넘어서지 않는다.

 

내부 플랜과 리포트가 과정을 위한 기초라면 고객사와의 플랜 및 리포트는 결과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에이전시와 협업하고 있는 PR 업무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이를 잘 표현하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경쟁사와 차별화될 수 있는’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평범하지 않은’ 플랜을 원하며, PR 업무가 끝난 뒤에는 ‘PR이 비즈니스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드라이브했는지’ 보고한다. 내부 플랜 및 리포트와 다른 점은, 플랜과 리포트를 보는 사람이 다양하다는 점이다. 나와 직접 일하는 고객사의 PR팀 담당자는 물론, 제품 및 서비스 담당자, 회사의 임원, 써드파티 파트너 등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는, 이해관계가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플랜과 리포트를 요청할 수 있다.

 

어떻게 말할 것인가? (How)

내부 플랜과 리포트를 할 땐 투명하게 말해야 한다.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빠짐 없이 모든 일을 보고하며 동료, 사수, 팀장이 이해하기 쉽게 직관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또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게 아니라 ‘팀이 알고 싶어하는 내용’을 이야기해야 한다.

 

하지만 고객에게는 ‘있는 그대로’ 얘기해선 안 된다. 물론 거짓말을 해서도 안 된다. 사실을 이야기하되 ‘전문성 필터’를 끼워야 한다. 문제가 있다면 그에 대한 명확한 솔루션과 대응 방안을 제시해야 하며, 구체적으로 상황을 짚어주면서 의견을 제시하고, 상대의 의견을 물어야 한다. 이렇게 될 때 외부에 있는 고객이 같은 상황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하는 파트너십이 형성된다. 어떤 현상을 현상으로 남겨두지 말고 함께 발전시켜나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더불어, 고객에게 전달하는 플랜과 리포트는 PR 관계자뿐만 아니라 세일즈 담당자, 임원 등 PR을 잘 모르는 외부 관계자에게도 읽혀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PR을 전혀 모르더라도 이해할 수 있게 쉬운 표현을 쓰는 것도 중요하다.

 

지금까지 PR 플랜과 리포트를 육하원칙에 근거해 살펴봤다. 지금부터는 내가 실제로 플랜과 리포트를 제작할 때 염두에 두는 팁을 소개한다.

 

새로운 걸 만들려고 애쓰지 마라.

플랜과 리포트할 때 워드, 파워포인트에서 ‘새로 만들기’ 아이콘을 누르고 한참을 고민한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PR 플랜과 리포트를 작성할 땐 그럴 필요가 없다. 대부분의 경우 클라이언트가 마련한 템플릿이 있고, 혹시 없어도 에이전시 내부에 다양한 샘플이 축적돼 있다. 플랜과 리포트의 성격에 가장 알맞은 걸 이용 또는 참조해 구성하면 된다. 기본 템플릿을 고민할 시간도 줄어들고, 내용도 참조할 수 있어 훨씬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으며 빼먹는 요소가 줄어들어 완성도도 저절로 높아질 것이다.

 

템플릿이 마련되면 이제 어떤 내용을 어떻게 쓸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다. 이것도 걱정할 것 없다. 플랜과 리포트 작성 전 클라이언트와 충분한 회의를 가졌다면 회의에서 썼던 용어나 표현을 가져오면 좋고, 관련 이메일을 통해서도 고객이 원하는 용어, 단어, 표현을 캐치해낼 수 있다. 고객사가 글로벌 기업이라 본사가 미국이나 영국에 있다면 영어 플랜과 리포트도 문제 없다. 본사에서 쓰는 표현을 유심히 살펴보고 활용하면 된다. 그야말로 클라이언트가 가장 원하면서도 익숙한 용어, 표현, 문구다. 작성자도 쉽게 작업하고 고객의 만족도도 높아지니 윈윈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

 

플랜과 리포트를 하다보면 PR 활동의 결과로 예상되는 기사 제목 또는 공유하고싶은 기사 제목을 영문화해야 할 때가 있다. 영어에 자신이 없다면 혹은 국문을 그대로 직역하니 본래 기사 제목의 의미가 잘 전달되지 않는다면 고민하지 말고 빙이나 구글 등 글로벌 웹 포털에 접속하라. 키워드를 넣고 글로벌 뉴스를 검색하면 외국 기자들이 쓴 기사가 쏟아진다. 네이티브 스피커가 쓴 고퀄리티의 헤드라인이다. 잘 활용해보자.

 

고객사의 디자인, 표현, 호불호를 파악하라.

모든 고객사에게 통하는 플랜과 리포트는 없다. 국문으로는 같은 의미인 단어를 외국 고객사들은 서로 다르게 표현하는 경우도 많다. 각 기업마다 선호하는 용어, 표현, 디자인이 따로 있다는 얘기다. 나는 플랜과 리포트를 할 때 그 기업 혹은 제품 및 서비스의 디자인 가이드를 반드시 확인한다. 컬러, 폰트, 이미지 스타일이나 구성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플랜과 리포트에 반영하면 실패할 확률이 낮아진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지 않나.

 

플랜과 리포트의 라인을 내다봐라.

플랜과 리포트는 보냈다고 끝이 아니다. 그 플랜과 리포트는, 특히 고객사에게 보내는 경우, 비즈니스 관계자, 임원, 다른 파트너까지 외부 사람들로 라인이 확장될 수 있다. 사장에게 보여줄 플랜을 요청했는데 너무 전문적인 PR 이야기만 늘어놓는다면? 비즈니스 관계자에게 보여줄 리포트에 세일즈에 대한 PR의 기여도가 빠졌다면? 마지막에 이 플랜과 리포트를 보는 사람이 누군지 반드시 고려하고 그에 맞게 플랜과 리포트를 준비하라. 동일한 PR 프로젝트도 보는이에 따라 플랜과 리포트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

 

이해 없는 시각화는 없다.

훌륭한 플랜과 리포트의 바탕에는 제대로 된 이해가 있다. 같은 글도 표현방법에 따라 그 가치가 천차만별로 달라지는데, 디자인 툴 활용 능력이나 미적 감각은 2차적인 요소다. 가장 중요한 건 이해다. 필자는 플랜과 리포트를 디자인하기 전에 해당 작업에 연관된 사람들에게 내용에 대해 꼼꼼히 묻고 토론한다. ‘나는 PPT를 잘 하니까’라는 자신감은 잠시 접어두고 고객사와 PR의 목적과 방향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작업에 임하자.

 

완성은 디테일이다.

필자의 성격은 사실 꼼꼼한 편이 아니다. 처음에 에이전시에 입사했을 때 서식에 대한 지적을 많이 받았는데, 아무리 봐도 똑같은 것 같더라. 사수에게 물어보니 줄간격이 다르거나 폰트가 부분부분 다른 등 세세한 부분을 지적받고나서 정말 작은 부분까지 더욱 신중을 기울이게 됐다.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쓰려고 노력하다보니 그게 익숙해지고 습관이 됐다.

 

앞서 고객의 디자인을 파악하라고 조언했는데, 폰트나 색상도 예외가 아니다. 기업에서 지정한 컬러나 폰트를 사용해 완성도를 높이자. 파워포인트의 경우 정렬-맞춤 기능을 사용하면 아주 쉽게 요소들을 깔끔하게 배치할 수 있다. 내가 아주 유용하게 쓰는 기능이다. 그리고, 기사 캡처할 때 광고는 꼭! 지우자. 이미지 조정할 때 Shift 키를 누르고 조정하면 비율을 맞춰 예쁘게 이미지 모양을 유지할 수 있다. 무료 아이콘 찾기가 정말 어려운데, 내가 최근 발견한 좋은 사이트를 하나 소개한다. http://flaticons.net/은 수많은 종류의 아이콘을 제공하며, 카테고리별로 정리도 잘 돼있다. 색상도 내 맘대로 지정할 수 있다.

 

###

[Real PR Story] Digital PR 기본기 다지기

Digital PR 기본기 다지기

 

 

신문이나 잡지와 같은 전통매체의 힘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출퇴근 시간에 눈을 떼지 못하는 것은 종이에 인쇄된 신문이나 책이 아닌 모바일 디바이스이며, 수 많은 정보를 포털 뉴스와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접하고 있다. 이렇게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매체가 바뀌어 감에 따라 브랜드의 PR 활동 또한 디지털 친화적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DPR에 예산을 확충할 계획이 있는가?’ 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70% 이상의 기업들이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이러한 결과에서 볼 수 있듯 최근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대부분의 국내 기업에서는 DPR 활동에 대해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DPR 활동이 기업의 미래에 도움이 된다고 여긴다.

 

  1. DPR이란?

 

DPR의 의미

Digital PR 또는 Online PR 이란 소셜미디어(SNS)나 블로그, 포털 사이트, 애플리케이션 등의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대중과 호의적인 관계를 맺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브랜드 친화적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이벤트나 광고 진행 등의 업무가 포함된다.

 

DPR의 특징

DPR은 전통적인 Offline PR이 갖는 한계를 뛰어넘는 경우가 많다. 전통적 PR의 경우 매체사에 존재하는 게이트키퍼로 인해 브랜드가 처음 의도했던 대로 기사가 나가지 않거나 아예 걸러지는 경우가 발생하지만, DPR은 브랜드가 주체적으로 메시지를 선별해 내보낼 수 있기 때문에 타겟에게 원하는 원하는 모든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즉 미디어사의 도움 없이도 독자적인 PR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의성이 필요한 사안이나 갑작스럽게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DPR에서는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을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며, 엔드유저인 소비자와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소비자들과의 쌍방향 소통이 중요한 소비재 브랜드들은 DPR 활동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1. DPR 기본 툴

 

DPR 채널

대표적인 채널로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블로그, 홈페이지 등이 있고, 최근에는 허핑턴포스트와 같은 큐레이션 채널 또한 각광받는 추세다.

 

DPR 종류

DPR의 종류는 크게 자사 온라인 채널 관리와 온라인 인플루언서 활용 마케팅, 커뮤니티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 등으로 나눠볼 수 있다.

 

1) 자사 온라인 채널 관리 : 일반적으로 채널 기획 및 개설, 콘텐츠 플래닝, 스케줄링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되며, 콘텐츠 발행 후에는 방문자들과 호의적인 상호작용을 유지하며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확인하고, 진행 결과에 대한 리포트를 고객사에 제공하며 마무리된다. 때때로 광고 나 이벤트가 추가되기도 한다.

 

2) 온라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 자신만의 온라인 채널을 가진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일정 금액의 마케팅 비용을 지불하고 브랜드에 호의적인 콘텐츠 생성하도록 요청하는 활동이다. 파워블로거 외에도 유명한 연예인, 쇼핑몰 주인, 전문직을 가진 사람 등이 주 대상이다. 단순히 제품 리뷰를 요청하는 것 외에도 자사 홍보대사로 임명하거나, 온라인 채널의 필진으로 활용 하는 방법 또는 제품 개발 단계에 투입시키는 방법 등을 생각해볼 수 있다.

 

3) 커뮤니티 마케팅 : ‘파우더룸’, ‘레몬테라스’, ‘아사모’와 같은 대형 커뮤니티를 활용해 제휴 광고나 체험단 운영 등을 진행하는 활동을 말한다. 특정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대거 모여있는 커뮤니티의 회원들을 활용할 수 있어, 목표 타겟 접근률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 바이럴 마케팅 :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입소문을 내기 위해 벌이는 활동을 말하며, 바이러스 마케팅 또는 입소문 마케팅이라고도 불린다. 목표 타겟들이 모인 온라인 사이트에서 기업 관계자임을 밝히고 직접 브랜드의 정보를 전달하기도 하지만, 기업관계자가 아닌 척 행동하며 호의적인 평가를 퍼뜨리는 방법도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자칫 브랜드 이미지에 역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1. DPR 체크사항

 

모든 콘텐츠는 브랜드와 그 브랜드의 타겟에 최적화되어 개발돼야 한다. 때문에 콘텐츠 개발 전 자사 및 경쟁사 채널을 분석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며, 그 과정에서 어떻게 독자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할 수 있는지 항상 고민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대략적인 틀이 잡히고 난 뒤에는 실제 콘텐츠 개발 및 발행 단계에 들어가게 되는데, 사전에 항상 다음과 같은 사항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1) 쉽고 트렌디한 콘텐츠인가?

최근에는 분야 상관 없이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가 인기다. 텍스트는 타깃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쓰여져야 하며, 가능한 짧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유머코드나 최신유행어를 사용해 친근하게 다가가면 더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다. 해쉬태그를 사용해 중요한 내용을 강조하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의 글을 연결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2) 멀티미디어를 사용했는가?

모든 콘텐츠는 타겟의 주목을 끌 수 있도록 제작돼야 한다. 콘텐츠의 주목도를 높이고 싶다면 가능한 모든 콘텐츠에 멀티미디어 소스를 사용하는 것을 좋다. 즉 ‘1 Content 1 Multi-media source’라고 생각하라. 실제로 페이스북에서는 이미지나 동영상 소스가 포함된 콘텐츠부터 타임라인 상위에 노출한다는 정책이 있고, 블로그 콘텐츠 역시 고화질의 큰 이미지를 많이 사용할수록 포털 상위 노출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 정설이다.

 

멀티미디어 소스는 텍스트와 마찬가지로 최대한 쉽고, 재미있고, 짧게 제작하는 것이 좋다. 이미지의 경우 채널 별로 사이즈를 최적화 시키면 주목도를 더욱 높일 수 있으며, 최근에는 밝고 가벼운 컬러의 일러스트레이션을 포함한 양식이 인기 있는 편이다. 영상 소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데, 이 것은 앞으로 이미지보다 영상 소스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상 소스는 이미지 소스보다 3배 이상 주목도가 높다는 결과가 있다.

 

3) 모바일에 최적화 되었는가?

최근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바일 상에서 콘텐츠를 확인하기 때문에, 콘텐츠 발행 전에는 항상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 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이미지에 너무 작은 텍스트를 삽입할 경우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에서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아무 효과가 없다.

 

4) 저작권을 확인했는가?

브랜드의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온라인 채널에서 타인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자칫 고객사에서 받는 운영대행료보다 벌금을 더 많이 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타인의 저작물을 사용할 때는 항상 무료로 사용 가능한지 확인해야 하며, 반드시 출처를 밝혀야 한다. 확실하지 않은 소스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꼭 필요다면 사전에 별도로 사용 요청을 보내야 한다. 외주 업체에 콘텐츠 제작을 맡기는 경우라면 저작물에 대한 법적 책임이 상대방에게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한 뒤 진행해야 한다.

 

  1. DPR을 잘하려면?

 

1) 네티즌이 되어라

DPR을 잘하고 싶다면 본인이 먼저 네티즌이 되어야 한다. 유행은 언제나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항상 그런 곳이 어디인지 파악하고 있는 것이 좋다. 최소 주 1회 정도는 최근 10대나 2-30대, 예비 신혼부부, 지역 주부 등이 자주 모이는 대형 커뮤니티를 모니터링하며, 그들의 주요 화제거리는 무엇인지 파악하고, 트렌드를 읽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2) SNS 채널 별 특성을 파악하라

먼저 네티즌이 되고 나면 SNS 채널 별 특성도 자연스럽게 파악된다. 예를 들어 트위터는 140내의 단문을 공유하는 채널이라 짧은 정보성 콘텐츠가 인기 있고, 페이스북은 멀티미디어를 사용한 콘텐츠가 대세다. 인스타그램은 ‘해시태그’ 마케팅의 진원지이며, 기업들이 최근 마케팅에 어떻게 침투해있는 지 파악하기 좋다. 이런 식으로 평소에 각 채널에 대한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면 SNS 채널 기획 단계부터 실제 콘텐츠 발행 단계까지 많은 도움이 된다. 틈나는대로 인기 있는 SNS 계정을 팔로우해 살펴보고, 또 본인이 직접 채널을 개설해 콘텐츠를 개발해보길 바란다.

 

3) 멀티미디어에 대한 감각을 키워라

AE가 멀티미디어에 대한 감이 있어야 고객사도, 외주업체도 매니징할 수 있다. 최소한 ‘레이어’의 개념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의 포토샵 실력은 갖추는 것이 좋고, 여기에 간단한 동영상 편집 능력을 더한다면 금상첨화다. 항상 좋은 이미지나 영상을 선별해낼 수 있는 ‘감’이 있어야 한다.

 

4) 데이터 분석에 대한 감각을 키워라

전통 미디어와는 다르게 온라인 매체들은 항상 성과가 투명하게 측정되어 나온다. ‘인게이지먼트’, ‘방문자수’, ‘페이지뷰’ 등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러한 수치를 향후 플래닝과 리포트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익혀야 한다.

[Real PR Story] 매거진의 모든 것

매거진의 모든 것

 

강의: 배진솔 과장, 정리: 강송원 A.E

 

흔히 ‘전통적인 미디어(Traditional Media)’ 라고 했을 때 빠짐 없이 들어가는 미디어가 바로 매거진, 잡지이다. 매거진은 신문 외에 정기적인 간행물을 통칭하여 부르는 말이며 17세기에 프랑스의 서적 출판업자가 신간소개를 위하여 발행한 카탈로그에서 시작[1]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1세기 디지털시대에 들어서 전통적인 인쇄 매체의 축소에도 불구하고 트렌드리더는 여전히 매거진을 지침서로 생각하며 패션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경제, 문화 등 다방면을 선두하는 매체로 여긴다. 이러한 매거진의 특성에 맞는 PR은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매거진의 분류와 콘텐츠의 구성에 대해 알아보고, 매거진 기자 미팅에 관한 팁과 매거진 미디어 그룹에 대해 개괄적인 소개를 할 것이다.

 

  1. 매거진 분류

 

  • 발행 횟수별

매거진을 발행 횟수 별로 구분하면, 격월로 발행하는 격월간지(Bi-Monthly), 매월 발행하는 월간지(Monthly), 격주로 발행하는 격주간지(Bi-Weekly), 매주 발행하는 주간지(Weekly) 크게 이렇게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우리가 다루는 대부분의 매거진이 한 달 단위로 발행되는 월간지이다. 이 밖에 격월간지의 대표적인 예로는 시계 전문지인 ‘크로노스(Chronos)’가 있다. 격주간지는 아직 많지는 않지만, 이슈가 빠르게 변하는 패션업계에서 선호하는 형태다. 대표적인 예로는 패션지 ‘그라치아(Grazia)’가 있다. ‘이코노믹 리뷰’ 등으로 대표되는 주간지는 대부분 경제지이며, 한 주 단위로 발행된다. 또한 분기별로 발행되는 계간지의 대표로는 ‘문학동네’가 있다.

 

  • 주제별

매거진을 주제별로 구분하면, 패션지, 남성지, 멤버십지, 라이프스타일지, 전문지 크게 이렇게 다섯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보그’ ‘엘르’ 등 우리가 흔히 ‘잡지’ 라고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의 매거진 중에는 패션뷰티 관련 매거진이 많다. 남성지는 말 그대로 남성이 타겟이며, ‘GQ’, ‘에스콰이어’, ‘아레나’는 젊은 층, ‘레옹’, ‘루엘’, ‘로피시엘 옴므’ 는 상대적으로 연륜이 있는 남성이 타겟이다. 까페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헤렌’, ‘럭셔리’, ‘뮤인’ 등은 멤버십 매거진에 속하며, 카드 매거진, 백화점 매거진 등 또한 멤버십 매거진으로 분류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지는 삶의 다양한 부분들이 그 주제가 될 수 있어 다양한 매거진이 있는 편이다. 음식을 주제로 한 ‘바앤다이닝’, 여행을 주제로 한 ‘뚜르 드 몽드’ 등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에 속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업계 내용을 주로 다루는 전문지가 있다. 오토팀의 경우에는 ‘모터트랜드’, ‘오토카’, ‘자동차 생활’ 등 자동차를 주제로 하는 매거진을 전문지로 보면 된다. 이 외에도 골프, 웨딩 등 특정 산업의 매거진도 다양하며 ‘럭스맨’ 등 월간으로 발행되는 경제매거진도 있다.

 

  • 종류별

매거진은 종류에 따라 세가지로 나뉜다. 먼저 글로벌에서 발행하되, 로컬에서도 일부 기사를 제작하는 라이선스지가 있다. GQ 본사에서 한국 내 GQ를 발행할 수 있는 권리를 얻어 한국판 ‘GQ’가 발행되는 식이다. 카드사, 백화점에서 자사의 고객을 위해 제작하는 멤버십지도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로컬 매거진이 있다. 자동차 업계의 전문지를 예로 들면, ‘모터트랜드’는 미국에서 발행되는 자동차 전문 매거진을 한국에서 번역해 발행하는 라이선스지인 반면, ‘자동차생활’은 국내에서 자체 제작해서 한국 내에서만 발행되는 매거진이다. 국내에서 자체 제작한 매거진으로는 패션지 ‘쎄씨’가 대표적이다.

 

  1. 콘텐츠의 종류

콘텐츠의 종류에는 크게 기사 자체에 대한 직접적인 비용이 들어가는 유가기획과, 간접적인 방식으로 비용이 들거나 또는 오직 피칭으로만 얻어낼 수 있는 무가기획, 그리고 이 두 방식을 모두 쓰는 화보까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 유가기획
    • 애드버토리얼

유가의 경우,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형태가 애드버토리얼이다. 애드버토리얼을 많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산업군이 뷰티 업계이다. 주로 매거진 뒤쪽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최근 랑콤 모델인 문정원씨의 사진과 글귀가 매번 똑 같은 구도와 내용으로 실린 지면이 있는데, 이런 경우가 애드버토리얼의 대표적인 예이다. 애드버토리얼은 지면에 대한 일종의 자릿세만 내고 모든 내용과 이미지를 편집, 구성, 디자인 등 모든 내용을 제작해 잡지사에 넘기는 방식, 일명 ‘필름 제작 방식’과, 브랜드 쪽에서는 내용과 이미지만 전달하고 구성은 각 매거진 스타일에 맞게 잡지사 쪽에서 디자인하고 내용도 에디팅하는 형식, 두 가지가 있다.

 

  • 협업(Co-promotion) 프로젝트

유가 기사 중에는 브랜드와 매거진의 상호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있다. 2012년, 2013년에 제작되었던 폭스바겐 X ‘GQ’의 카드지갑 독자선물이 대표적인 협업 프로젝트 예다. 브랜드와 매거진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제작비를 반반씩 부담하고, ‘이번 프로젝트을 통해서 브랜드가 얻을 수 있는 기사 페이지 수 및 그 외 홍보효과(매거진 개별적인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방안 등)’에 대한 내용의 제안서를 받아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독자선물 외에도 지속적인 Tie-up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도 있다. 벤틀리의 경우 남성매거진 GQ와 벤틀리의 헤리티지에 대해 한 호에 최소 2p부터 최대 8p까지 총 6개월에 걸쳐 Tie-up 프로젝트를 진행 한 적이 있다. 6개월간 진행되는 콘텐츠 플랜, 총 기사 페이지 수,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 그 외에 브랜드가 얻을 수 있는 홍보효과가 포함된 MOU를 작성하고 진행했다. 벤틀리의 역사, 화보, 관련 인터뷰, 시승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GQ 독자에게 벤틀리 브랜드 자체에 대한 인식을 넓고 깊게 다룰 수 있는 프로젝트였다.

 

  • 무가기획

돈을 들이지 않고, 피칭을 해서 얻는 기사의 종류에는 기획기사와 팸투어 기사, 단신기사 등이 있다.

 

  • 기획기사

매거진 기획기사의 경우, 매번 기자가 매달 진행하는 정기적인 꼭지들을 잘 살펴보면 피칭 포인트를 찾을 수 있다. 예를들면 ‘루엘’의 ‘UP&DOWN’, ‘GQ’의 ‘Car of the month’와 같은 코너들인데, 브랜드의 Tier 1 매거진을 평소에 잘 봐두면 각 매거진의 기자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를 알 수 있어서 추후에 보다 적극적인 피칭을 할 수 있다.

 

  • 팸투어 기사

자동차업계의 경우, 본사로 팸투어를 가게 되면, 팸투어 비용을 기업에서 제공했기 때문에 4 페이지 정도를 무가로 확보할 수 있다. 팸투어는 한 번 진행할때, 적게는 한 분 많게는 여섯 분까지도 함께 간다. 여섯 명의 기자가 함께 가면 최소한 여섯 개의 매체에서 브랜드 관련 내용이 나오게 된다.

 

  • 단신기사

단신기사는 매달 10일경 다음달 이슈에 대한 간략하고 시의성 있는 자료를 각 잡지사의 파일 업로드 페이지에 업로드 하는 형태로 배포된다. 잡지 뒤 쪽, 또는 중간 중간 ‘News’라는 형태로 한 페이지에 여러 브랜드의 소식이 박스기사로 게재된 기사가 이에 해당된다. 단신의 경우, 자동차는 산업군 자체가 큰 편이기 때문에 전문지가 아니더라도 매거진 특성에 따라 자동차 관련 단신만 한 페이지를 할애 하는 경우가 많다. 이 외의 브랜드들은 크게 패션, 뷰티, 피쳐로 나눠진다. 사실 단신의 경우는 이슈의 중요도에 따라서 게재된다기 보다는 해당 브랜드에서 그 달 매거진에 광고를 진행했는지의 여부가 단신의 게재 여부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 화보

화보는 무가와 유가를 오가는 독특한 콘텐츠이다. 또한 매거진의 핵심을 구성하는 가장 큰 요소이기도 하다. 브랜드에서 애드버토리얼을 진행 할 때에 콘텐츠보다는 이미지에 집중해 화보를 진행 하고 싶어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상황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다. 또한 다른 업계의 브랜드(특히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여 진행하거나 연예인이 포함된다면 거마비 등의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비용이 들지 않는 화보의 경우 담당 에디터가 각 화보의 컨셉을 잡고 거기에 맞는 브랜드의 제품을 골라서 홍보 담당자에게 촬영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진행하게 된다.

 

  1. 매거진 에디터의 일정

 

13일~16일 – 다음달 호 마감일

17일~19일 – 휴식기

20일~24일 – 다다음달호 기획회의

25일~8일 – 다다음달호 콘텐츠 작성 주(화보/인터뷰/기획기사 작성 등)

9일~12일 – 마감주[2]

 

패션, 뷰티 매거진은 항상 마감이 빠른 편이다. 정확하고 절대적인 기준은 없고 매거진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위에 제시된 날짜에 ±1~2일 정도를 하면 된다.

 

보통 13일에서 16일 정도에 다음 달 호 마감을 한다. 마감일이 끝나고 나면 하루 이틀 정도 휴식기가 있고 그 이후로는 다다음 달(11월) 호 기획회의에 들어간다. 오늘 기준(9월 23일)으로 보면, 이미 10월호 마감이 끝난나고 다다음달 호 기획회의를 하는 시즌이다. 11월에 중요한 이슈가 있거나 제품 런칭이 예정되어 있다면, 이 시기가 피칭을 할 수 있는 기회다. 이 기획회의에서 편집장들과 에디터들이 모여 대략적인 주제를 정하는데, 그 전에 피칭을 해야 하는 것이다. 기획회의 후에는 다다음달호, 즉 11월호의 기사 작성이 시작된다. 화보. 인터뷰, 기획 등 모든 기사의 작성이 이때 진행되는데, 만나서 피칭을 하거나 미팅을 해야 할 때는 이 시기에 기자를 만나는 것이 좋다. 9일에서 12일 사이에는 보통 마감주기 때문에 기자들이 굉장히 바쁘고 예민할 시기다. 이 시기에는 되도록이면 기자들과의 만남이나 연락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위 전체 일정은 마감이 빠른 패션/뷰티 매거진 기준이기 때문에 매거진 종류마다 위의 일수에 적게는 3~7일 정도 더해서 일정을 고려하면 된다. 남성지는 3일, 멤버십은 5일, 전문지는 7일정도 더한 일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모터트랜드’는 남성지와 일정이 비슷한 편인데, 이처럼 전문지는 일정이 매거진 별로 상이하나 대체로 매거진 중에 가장 마감이 늦은 편이다.

 

참고로 모두가 그렇지는 않으나 매거진 에디터들은 예민하고. 풍부한 감수성을 가진 편이다. 그래서 일간지 기자들을 상대하는 것 보다는 조금 더 친근하게 대하는 것이 좋다. 미팅을 진행할 때는 가장 핫 플레이스, 요즘 핫 한 음식 위주로 찾아주면 된다. 예를 들면, 일간지 기자 미팅을 진행할 때는 미팅장소에 ‘+상견례’ 키워드로 장소를 찾는다면, 매거진 기자 미팅을 진행 할 때는 미팅장소에 ‘+소개팅’ 키워드로 검색하면 좋다.

 

  1. 매거진 그룹

조선일보, TV조선, 조선닷컴, 조선비즈 등 조선미디어그룹이 있듯이 매거진도 미디어 그룹이 있다. 가장 큰 규모를 지닌 매거진 그룹으로는 대표적으로 J contentree와 두산, 가야 미디어 이렇게 세 그룹이 있다. J contentree 그룹은 가장 오래되었고 가장 많은 매거진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이다. 이 그룹에는 ‘쎄씨’, ‘슈어’, ‘여성중앙’, ‘인스타일’, ‘헤렌’, ‘코스모폴리탄’ 등이 있다. 이 그룹은 라이선스지와 자체발행지를 모두 가지고 있다. 두산 그룹은 ‘보그’, ‘GQ’ 등 가장 많이 읽히는 매거진들을 보유하고 있다. 가야 미디어 그룹은 ‘네이버(neighbor)’, ‘에스콰이어’, ‘모터트랜드’ 등 남성지와 전문지, 멤버십지부터 패션지까지 다양한 분야의 매거진을 보유하고 있다. 이 세 그룹 외에도 서울신문사에서도 ‘아레나’를 발행하고 있으며, 특히 머니투데이가 최근 미디어 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데, 매거진 쪽에도 발을 뻗고 있다. 그 중 하나가 프랑스 매거진인 ‘로피시엘 옴므’다. 이 매거진 그룹들을 참고해서 애드버토리얼을 진행할 경우 같은 그룹 내 매거진들이 겹치지 않도록 피칭하는 것이 좋다.

 

# # #

[1] 출처:두산백과

[2] 패션매거진 기준/각 매거진마다 날짜는 상이할 수 있다.